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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kraine orders Crimea troop withdrawal as Russia seizes naval base, CNN news

 

늘 3월 24일 CNN 기사 중에 러시아 관련된 글입니다.

제가 직접 번역하다 보니 약간은 해석이 어색할 수도 있으나 사전을 찾아가면서 번역한 만큼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Title : Ukraine orders Crimea troop withdrawal as Russia seizes naval base

러시아가 나발기지를 점령하므로써 우크라이나는 크림반도의 병사들의 철수를 명령했습니다.

 

Kiev, Ukraine (CNN) -- Interim Ukrainian President Oleksandr Turchynov ordered the withdrawal of armed forces from Crimea Monday, citing Russian threats to the lives of military staff and their families.

임시 우크라이나 대통령 Oleksandr turchynov는 크림반도에서 온 무장병력의 철수를 명령했습니다.

 

Russian troops have seized most of Ukraine's bases in the peninsula, including a naval base at Feodosia on Monday.

러시아 병사들은 Feodosia에 있는 나발기지를 포함하여 대부분의 우크라이나 기지를 점령했습니다.

 

Russia annexed Crimea last week after a controversial referendum that Ukraine and the West say was illegal.

러시아는 지난 주 우크라이나와 서방이 불법이라고 하는 논란이 많은 국민투표 끝에 크림반도를 합병했습니다.

 

"The acting President of Ukraine has given an order to the Ukraine Defense Ministry for the withdrawal of all Ukrainian forces from Crimea," a spokeswoman for Turchynov told CNN. The soldiers' families will be evacuated as well.

현 우크라이드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방어 군사부에 우크라이나 군사의 크림반도로부터의 철수를 명령했습니다.

Turchynov의 여성대변인은 CNN에게 군인 가족 또한 대피시키라고 전달했습니다.

 

 

Earlier, Russian troops stormed and seized the Ukrainian naval base in Feodosia, a port in Crimea, a Ukrainian Defense Ministry spokesman said.

러시아 병사들이 크림반도의 항구인 Feodosia에 있는 우크라이나 나발 기지를 기습하고 점령했다고 우크라이나 군사방어부의 여성대변인이 말했습니다.

 

Witnesses said several Mi-24 and Mi-8 helicopters were involved in the raid.

다수의 Mi24와 Mi8 헬기들이 전투에 참여했다고 목격자들이 진술했습니다.

 

Between 60 and 80 Ukrainian troops were captured and taken from the base, said Vladislav Seleznev, a Ukrainian Defense Ministry spokesman in Crimea.

60명에서 80명의 우크라이나인 병사들이 체포되었고 기지에서 잡혔다고 Vladislav Saleznev 크림반도의 우크라이나 방어부 대변인이 말했습니다.

 

 

 

 

 

 

 

 

 

 

 

 

 

 

 

 

 

 

 

 

 

 

 

 

 

Posted by Brave Dav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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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드레 지드 "책, 빨리 읽으려고 애쓰지 마세요"

 

 

 

 

 

 

앙드레 지드는 책을 빨리 읽으려고 애쓰지 말라며 아래처럼 말했습니다.

 

"나는 책을 읽을 때 타인들이 내 책을 그렇게 읽어주기를 바라는 것처럼 매우 천천히 읽는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책을 지식을 흡수하기 위한 도구로 전락시켜 버리는 때가 많습니다....굉장히 슬픈 이야기 아닌가요?

 

 

 

 

 

 

우리는 책을 빠르게 읽을 것인지 천천히 읽을 것일지를 결정할 때

  

먼저 책의 내용과 자신을 수준을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우리가 책을 읽는 목적은 빨리 읽어 해치우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책을 통해 느끼고 얻는 무엇을 찾기 위함이기 때문입니다.

 

 

 

 

 

 

한국인들은 안타깝게도 프리젠테이션(발표, Presentation)에 약한 모습을 보입니다.

  

아무래도 유교적인 전통 문화가 뿌리깊게 박혀있어서 일까요 타인 앞에서 자신있게 표현을 하는 것보다 묵묵하게 일을 수행해내는 것이 미덕이라고 강조해왔고 우리가 배운 공교육의 현실도 그러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직장인들에게 행한 설문조사에서 일을 하면서 가장 힘든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대해 "프리젠테이션"이라고 했을 정도이니 말입니다.

 

 

 

 

 

한 예로 대학원에서는 발표 수업이 많은데, 어느 학생이 대학원 시절 이런 실수를 저질렀다고 합니다.

  

발표 시간이 되면 남들보다 많이 준비하고 요약을 최대한 한다. 그리고 듣는 사람들이 지루해 할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빠르게 진행해서 발표를 끝마친다...이게 과연 발표의 목적과 부합하는 것일까요? 오히려 지나치게 타인을 배려하다가 발표를 듣기 위해 집중하던 청자들의 시간을 빼앗은 것은 아닐까요?

 

 

 

 

 

 

책읽기도

  

 이와 마찬가지입니다. 천천히...곱씹으면서 읽어주어야 책이 자신에게 양식이 되고 도움이 됩니다. 그렇지 않고 빨리 읽는 것을 글을 쓴 사람에 대한 예의가 아니면서 동시에 자기 자신에게 아무런 도움이 안되는 시간낭비에 그치고 마는 것입니다.

 

 

 

 

 

연설을 할 때

  

 발표자와 청자 어느 한쪽이 지루해하면 그 연설은 실패에 그칩니다. 책읽기 또한 연설과 비슷하게 볼 수 있는데책을 읽는 행위는 발표자와 청자가 동시에 되는 복합행위입니다. 그 누구도 서로를 지루하게 만들어서는 안됩니다. 더군다가 책읽기는 발표자 혹은 청자가 속도를 조절하라 수 있는 큰 장점까지 있습니다. 강연이 지겨우면 강연을 피해야 하지만 책은 덮어두었다 읽을 수도 있고 천천히 읽음으로서 그 내용에 몰입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어떤 분이 이런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너무 급하게 읽으면 줄거리는 알 수 있지만 감동을 느낄 여유가 없습니다. 깊이 감동해야 오래토록 기억에 남는 책이 되는데요..."

 

 

여러분들도 천천히 책읽기를 실행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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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rave Dav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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