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는 빅토리아 시크릿의 2013년도 언더웨어 패션쇼입니다. 정말 Gorgeous 전세계 대표 모델들이 나옵니다. (Maroon 5의 애덤리바인이 함께해 자극과 쾌락의 끝을 보여주는 쇼로 치닫게 됩니다!

 

 

 

 

란제리의 여왕 빅토리아시크릿이 미국을 바꾸어 놓다 (+ 2013 패션쇼영상 with Maroon 5)

 

 

빅토리아시크릿을 알고 계신가요? 미국 최고의 란제리(여성 언더웨어) 회사로, 1977년도에 로이 레이먼드가 설립하여 2012년에 610억 달러(한화로 67조)가 넘는 매출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이의 1/6에 해당하는 100억 달러(한화로 10조)를 기록한 어마어마한 기업입니다. 참고로 삼성전자가 2012년에 29조원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속옷으로 전 세계를 재패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어마어마한 기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매장의 개수는 미국에만 수 천개가 넘습니다. 헤아릴 수가 없이 많습니다. 뿐만아니라 인터넷으로 통해서 더 많은 물량을 판매하고 있는데 란제리와, 여성의류, 미용제품, 그리고 스포츠용품까지 연간 배송 건수가 3억 7천여건을 넘는다고 합니다.

 

위 영상을 보시면 쉽게 아시겠지만,

빅토리아 시크릿의 컨셉은 엄청난 자극성과 섹시함, 흥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실제로도 빅토리아 시크릿의 시작인 1995년 미국 텔레비젼의 황금시간 대를 공략, 매해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를 방송했습니다. 1995년 패션쇼 in TV를 시작으로 "자신감 있고 당당하게 워킹하는 여성들이 관음증 있는 남성들을 만족시켜주면서" 미국의 최고 란제리 기업으로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1995년의 첫 패션쇼의 예산은 12만 달러에 불과했었으나 2011년에 이르러서는 1,200만 달러로 어마어마하게 그 규모와 화려함을 더하게 되었습니다.

 

빅토리아 시크릿은 수많은 모델을 채용하고 스타 모델로 키워놓게 되는데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스테파니 세이모어, 하이디 클룸, 알레산드라 앰브로시오, 미란다 커, 베하티 프린슬루, 샤넬이만 등 이 엄청나게 멋지고 섹시한 모델들로 패션쇼를 연례 행사로 개최하고 있습니다.

 

빅토리아 시크릿이 매해 개최하는 패션쇼는 란제리의 개념을 360도 바꾸어 놓는 란제리계의 혁명과도 같은 것인데요,

1995년 이전까지 미국인들마저 속옷은 역시 언더웨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 모양입니다. 하지만, 이 빅토리아시크릿 패션쇼를 통해 속옷을 향한 미국인의 개념은 완전이 뒤바뀌게 됩니다. 패션으로서의 섹시한 속옷, 이것이 바로 빅토리아시크릿, 란제리의 신개념으로 자리잡게 된 것이지요.

 

빅토리아 시크릿의 영향력은 대단합니다. Maroon 5의 보컬 Adam Levine(애덤 리바인)이 거의 매해 쇼에 참석하고 있으며 2013에는 직접 출연하여 이 자극적이고 리오 카니발을 연상시키는 쾌락의 패션쇼를 그 절정으로 끌고 가게 됩니다.

 

빅토리아 시크릿으로 인해 란제리는 더이상 숨겨야 하는, 금기시 되어야 하는 옷 속의 부품이 아니라, 옷과 같이 여겨지는 또 하나의 옷으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Posted by Brave Dav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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