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동 헬스장에서 체력단련을 시작

 

 

 

[실제 미국에서 Fitness 관련 모델 대회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벌써 어마어마 하게 오래된 PT @사당동 헬스장. 작년이었지요. 헬스장에 가서 운동 좀 하겠다고 까불던 때가. 그렇게 1년이 어영부영 흘렀네요. 저도 모르게 나태해진 정신력, 그리고 오히려 늘어난 살. 이제는 안되겠다 싶었습니다. 결국 다시 PT를 접수했습니다. 이번에는 팀장님이신 원혜영 선생님에게 수업을 지도 받았습니다.

 

저에게 많은 자극과 격려를 해주시는 원혜영 팀장님 감사요~~^^

 

 

 

시작한지 2주차. 일단 예전보다 체력이 높아짐을 확실히 느낍니다. 뿐만 아니라 아침에 일어났을 때 개운하다는 생각도 부쩍 듭니다. 거기에다가 치마를 입었을 때의 느낌이 달라졌습니다. 확실히 스쿼트를 많이 하니 힙업이 되네요. 이건 정말 운동 효과 최고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 남성역에 위치한 사당동 헬스장 #타운휘트니스]

 

 

 

 이제 앞으로 긴긴 운동의 여정이 남았습니다. 다행히도 예전에 등록하면서 배웠던 것이 남아있어서 다시 몸매 만드는 데는 어렵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은 들지만 이번에는 정말 마음 단단히 먹고 운동해보려고 합니다. 시작합니다. 저의 운동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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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심리생물학에 근거한 기분장애

 

 

 

기분장애는 일정한 주기로 나타나기 때문에 정신생물학적 리듬과 밀접한 연관이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주요우울장애의 경우 수면주기의 변화를 보이는데, 전체 수면시간과 서파가 감소하고 REM(급속 안구운동) 수면이 증가하며 REM잠복기와 NREM 수면이 감소합니다.

 

 

반면 조증 환자의 경우는 전체 수면 시간과 REM이 감소하고 REM잠복기는 증가합니다.

 

조울증이 빛에 민갑하다는 점과 계절에따라 변화를 보인다는 점 역시 기분장애가 일주기 리듬의 이상과 연관됨을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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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환과 약물에 의한 기분장애

 

 

정서의 변화는 다양한 약물과 신체질환으로도 유발됩니다. 항고혈압제, 암페타민, 바비튜레이트, 코카인, 알코올과 같은 습관성 약물의 남용의 의해 우울증이 나타날 수 있고, 또한 바이러스 감염, 영양부족, 내분비질환, 빈혈, 다발성 경화증, 종양, 뇌혈관질환 같은 중추신경계의 질병에 의해 2차적으로 우울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조증 역시 스테로이드나 암페타민, 삼환계 우울제 같은 약물들로 인해 2차적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 감염, 종양, 대사성 장애 등에 의해서도 유발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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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장애(mood disorder)란 일정 기간 우울하거나 들뜨는 기분의 장애가 주축이 된 일련의 정신장애를 말합니다

 

 

기분장애(Mood Disorder)의 정의

 

 

 

기분장애(mood disorder)란 일정 기간 우울하거나 들뜨는 기분의 장애가 주축이 된 일련의 정신장애를 말합니다. 저조한 기분이 있는 상태를 우울증, 들뜬 기분의 상태를 조증이라고 합니다. 요약하면, 기분장애는 기분을 경험하거나 표현하는, 기본적이고 주된 기능에 생긴 장애들을 통칭하는 말입니다.

 

 

인간의 감정 상태는 기분(mood)과 정서(affect)로 표현됩니다. 기분은 비교적 오랜 기간 동안 지배적으로 유지되는 내적 감정상태를 의미하고 정서는 이러한 기분의 표출, 즉 외부에서 관찰할 수 있는 기분의 외적 표현입니다. 이러한 정서 반응은 연속선상에서 적응과 부적응의 개념으로 이해할 수 있는데요 적응반응은 개인에게 도움이 되는 정서반응으로 건강한 반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적응반응의 예로는 인간이 내, 외적 세계의 영향을 받으며 외부의 자극을 기분 좋게 지각하고 받아들이는 것을 들 수 있으며, 스트레스 사건에 대해 현실을 직시하고 적절한 슬픔 반응을 보이는 것도 적응반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반면, 지연된 슬픔과 같은 지속적 정서억압은 효과적인 정서 기능을 방해하고 인간의 감정을 부정하며 감정에서 분리되거나 모든든 감정을 내재화하는데, 이러한 반응들은 정서를 억압하는 부적응적인 형태로서 질병의 발생과 매우 밀접한 연관성을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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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측두엽, 단기기억력을 책임지는 뇌부위

 

 

측두엽은 후각과 청각 정보를 수용하고 통합하며, 단기기억력, 추상적 사고, 판단력, 언어이해(베르니케 실어증)에 중요한 기능을 합니다.

 

즉, 전두엽(Broca’s are)이 손상되면 언어생성 장애인 운동성 실어증이 생겨 언어의 의미는 이해하지만 표현을 못하게 되고, 측두엽(Wernike’s are)이 손상되면 언어 이해 장애인 감각성 실어증이 생겨 그 의미를 이해하지는 못하지만 표현을 할 수 있게 됩니다.

 

 

 

 

 

 

 

 

 

 

 

두 영역을 연결시키는 부분이 손상되면 측두엽에서 청각정보를 받아들였지만 전두옆(Broca’s are)에 전달되지 못해 상대방의 말을 이해하지만 따라 하지 못하는 전도성 실어증이 나타납니다.

 

또한 측두엽은 변연계와 함꼐 감정표현과 관련됩니다. 후두엽은 시각 해석에 필요한 구조로 되어 있으며 측두엽과 함께 언어 생성을 조정하고 기억 기능을 담당합니다.

 

측두엽은 단기기억력을 책임지는 뇌부위입니다. 이 부위를 발달시킬 수 있는 음식과 훈련법을 통해 학습에 보탬이 되도록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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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뇌피질 혹은 대뇌겉질, 대뇌의 바깥층으로 자세히 알아보자

 

▲ 대뇌피질 혹은 대뇌겉질은 대뇌의 바깥층이다.

 

 

대뇌피질은 대뇌의 바깥층으로 감각의 종합 및 고도의 지적 기능을 담당하는 회백질 층입니다.

 

대뇌반구는 열과 구에 의해 네개의 엽으로 나누어지며, 대뇌피질의 각 엽에서 담당하는 일정한 주요 기능이 있습니다.

 

전두엽은 운동피질, 보조운동 영역, 브로카 영역,, 전전두피질로 나뉘어 이성/주의/판단, 언어 생성 등 최고의 총체적인 사고기능을 수행하며 도덕적 행동과 신체 운동 등 수의 운동을 조절합니다.

 

 

 

 

 

 

특히, 전전두피질(Prefrontal Cortex)은 인지, 동기, 주의, 감각 정보를 통합하고 주관하는데 이 부위의 손상이 오면 전두엽 증후군이 나타나게 됩니다.

 

 

 

 

즉, 원래 인지기능은 보존된 채로 인격변화가 발생한 상태로 의지, 추상력, 창조적 문제해결능력 계획능력, 사회적 판단 및 결정능력 등의 기능손상을 초래하여 주의산만, 과잉 운동 혹은 운동 감퇴, 언어장애, 기억장애, 부적적한 행동, 나이에 맞지 않는 어리석은 행동, 자발성 감퇴, 양심이나 자제력 감퇴로 인한 성적 문란이나 노출증 등의 다양한 문제를 초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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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로리 이야기만 나오면 등장하는 튀김요리, 양념치킨 같은...

 

 

 

 

칼로리를 줄여버리면 몸의 대사량이 줄어든다는 걸 아시나요?

 

 

 

▲ 잡채, 191kcal

 

칼로리를 줄이면 살도 빠진다는 말도안되는 원칙을 절대적으로 믿는 사람들은 종종 섭취한 칼로리와 앞으로 몸이 태우는 칼로리가 서로 영향을 전혀 주지 않는 것처럼 생각하고 행동합니다. 하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의 몸은 실제로 그렇지 않습니다.

 

▲ 순대국, 340kcal

 

추후 운동량이 늘어나면 어떻게 음식 섭취량이 쉽게 증가하는지를 운동에 관한 글에서 살펴보도록 할 겁니다.

 

이번 글에서 중요한 사실은 사람이 섭취하는 칼로리의 양을 줄여버리면 몸의 전바적인 대사량이 줄어든다는 겁니다.

 

 

 

▲ 라멘, 540kcal, 칼로리의 대왕입니다. 라면! 우리 라면 최고!

 

 

마치 달리는 열차에 연료를 충분히 대지 않으면 잘 타오르지 않고 기차가 앞으로 시원하게 나가지 못하듯이 말입니다. 신체도 연료를 태우고 나가는 기차와 마찬가지인 겁니다.

 

 

칼로리 제한을 실시한 이후에 다시 칼로리 섭취량을 예전수준으로 늘린다 하더라도, 몸의 대사량이 즉시 예전 수준으로 회복되지 않습니다.

 

 

▲ 닭볶음탕, 칼로리 : 540kcal

 

 

 

어떤 연구에서는 칼로리 제한이 몸의 대사율을 억제하는 것으로 확실하게 확인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칼로리 제한을 중단하고 6개월 후에도 대사율이 연구 시작 이전보다 현저하게 낮은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많은 사람들이"다이어트"를 포기한 후에, 다이어트를 시작할 때보다 살이 더 찌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입니다.

 

 

 

 

이 얼마나 맥이 빠지는 이야기인가요. 지금부터 다이어트를 위해서 섭취하는 칼로리를 줄이시겠습니까 아니면 대사량을 늘려 많이 태우겠습니까? 잘 생각해보셔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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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짱 신드롬, 

 

부유한 국가에서는 당연한 것으로 여겨진다. 그리고 한국에서는 10여년에 몰려온 몸짱 신드롬으로 인해 온 국민이 앓이를 하고 있다. 처음에는 뭔가 싶기도 했고 조금 지나면서 적당히 해라...라는 생각도 들었다. 사실 직장인들에게 PT를 하는 것은 굉장히 귀찮은 일이다. 개인 트레이너들이 여간 괴롭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나만 해도 트레이너들이 조금만 몰아붙이면 수업을 그만 두고 싶다는 생각이 발끝에서부터 턱끝까지 꽉차는 스타일이다. 정말 운동은 쉬운게 아닌 것 같다.

 

 

 

여성 개인트레이너가 있는 헬스장에서 PT 훈련 받기 (남성역 타운휘트니스)

 

 

 

▼ 적당하게 살자는 생각에 현재의 몸상태에 만족아닌 만족을 하던 중 친구가 사진을 하나 보내줬다. 페이스북에서 본 사진이라면서... 

▲친구가 사진 아래 모습이 나라며 놀려댔다. ㅋㅋㅋㅋ만 날리며 웃었지만 뭔가...기분이 썩 좋지는 않았다.

 

정말 그런거 아니야? 라는 생각이 들었다. 친구가 한 말이 한 일주일 정도 머리를 멤돌았다. 그때부터 계속해서 거슬리는 거다. 그러다 정신차리면 퇴근하고 나는 친구들과 담소를 나눈 다는 명목에 치맥을 하고 있었다. 아무래도 치맥은 즐겁기만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친구가 이번에는 직접 페이스북을 보여주면서 말했다.

"XX아 우리 같이 피트니스 센터 다니자"

그렇게 시작되었다.

 

 

▼ 문제의 시발점이 된 사진이다.  저렇게 뚱뚱한 여자가 몸짱이 되었다. 나도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 날 친구랑 주변 지인을 통해 PT선생님들 소개받았다. 선생님 성함은 김주희 선생님. 집이 남성역 부근인데 마침 집에서 가까운 곳에 근무하고 계신 분이라고 하여 바로 그곳으로 향했다.

 

김주희 선생님이 근무하고 계신 피트니스 센터 이름은 동네헬스였다. 영어로 타운휘트니스. 늘 지나다니면서 보긴 했지만 막상 들어와보니 놀라운 광경이 눈에 들어왔다. 김주희 선생님이 호루라기를 불며 회원들을 지도하고 있는 것이다. 처음에 이게 뭔가 싶기도 했고 군대 같아서 무섭다는 생각도 들었다. 하지만, 온 김에 뭐라고 해야게다는 생각에 우선 회원 등록을 했다. 잘 기억은 안나지면 3개월에 20만원 정도 했던 것 같다. 예전에 잠깐 다니면서 기부만 하고 나왔던 강남에 있는 직장 근처 피트니스 못지 않게 시설이 깔끔하고 넓은데도 불구하고 저렴해서 부담없이 등록을 했다. 그리고 나서 PT상담을 신청했다.

 

 

▼ 김주희 선생님(남성역 타운휘트니스 소속 개인 트레이너)이 추천해주신 책

 

 

김주희 선생님과 상담을 하는데 굉장한 포스를 느꼈다. 키는 작으신데 딴딴한 몸이라는 게 한눈에 보였다. 말랑 말랑한 살로만 구성된 내 몸을 보니 선생님 앞에서 숙연해진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어쩌겠는가. 앞으로 바꾸면 되지. 선생님과 상담을 마치고 PT등록을 완료했다. 그리고 선생님이 위 그림의 책을 추천해 주셨다. 집에 사두고 꼭 보라면서.

 

 

▼ 개인트레이너 선생님인 김주희선생님이 목표를 설정하라고 하셨다. 그래서 나는 이걸로 목표를 정했다.

 

 

 

운동을 시작한 지 1달여가 되어 오늘에야 글을 올리게 되었다. 다소 늦은 감이 없지 않지만 종종 글을 올려 몸의 변화를 체크해 보고 싶다.

 

 

▼ 개인트레이너 선생님 말씀, "아무리 열심히 해도 일반인은 아래 사진처럼은 될 수 없습니다." 

 

 

새해를 맞아 시작한 운동인만큼 꼭 열매를 맺고 싶다. 선생님이 프로그램을 짜면서 당분간 먹는 것은 조절하지 말라고 하셨다. 운동이 고되기 때문에 먹지도 못하면 운동할 체력과 근육을 못 만든다고 하셨다. 사실 1달이 되었는데 체중은 3kg이 감량되었고 허리는 2인치가 줄어들었다. 이정도면 괜츈하지만 목표는 허리 24인치에 엉짱 금벅지가 되는 것이다. 충분히 달성 가능성이 있다. 김주희 선생님이 훈련하시는 것을 보면 무조건 될 것 같다. 조금 힘들지만....지금 다니는 타운 휘트니스에 남자 트레이너 분들도 몇 분 계신다. 다들 몸이 장난아닌 것 같다. 저런 분들 보면 존경스럽다. 나는 너무 게으르고 대충 산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치만 곧 따라잡아야지!

 

 

운동하는 곳(남성역 부근 타운 피트니스, 동네헬스)

지도 해주시는 여성 개인트레이너 : 김주희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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