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을 독학은 어렵다. 그래서 일본의 니혼정신을 담아 엑셀강의를 진행하겠다.
주변에 많은 분들이 물어오곤 합니다. 너는 엑셀을 어디서 배웠니? 어떻게 그렇게 자유롭게 다룰줄 알게 되었니? 그럼 저는 이렇게 답변합니다. 궁금하면 책사서 하나씩 해보고 그래도 안나오면 네이버도 검색해보지요. 그리고 그래도 모르겠으면 카페를 가입하세요. 엑셀 고수들이 모여있는 카페들도 있어요. 잘 찾으면 방법은 나와요. 심지어 구글에서 외국글로 된 곳도 있습니다. 라구요.
그러면 10에 8은 그냥 너가 알려주라...너가 와서 해줘...내가 파일 보낼게 해주라...커피 한잔 살게..이렇게 말씀 합니다. 물론 저는 해드리지요. 제가 할 줄 아는 게 몇가지 없는데 그걸 좋게 여겨주시고 관심가져주시고 도움을 요청하는데 당연히 도와드려야지요. 하지만, 그분들에게 한가지 말씀은 꼭 드립니다. 엑셀은 혼자서 독학하셔야해요. 혼자서 이리저리 만져보고 연구해 보셔야 답이 나와요. 아주 간단한 피벗도 어려워 하시면 안됩니다. 피벗 없이 엑셀을 쓰는 건 스마트폰으로 인터넷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것과 똑같습니다. 라구요.
앞으로 저는 계속해서 엑셀에 대한 사용법을 알아본뒤에 제 블로그에 방문해 주시는 이웃님들을 위해 글을 올릴 것입니다. 비록 고수들이 보시기에는 비루하고 별 것 아닐 수 있지만 업무에 치이고 현업에 종상하고 계신 열혈 집장남녀들에게 제가 쉽게 쉽게 설명해 놓은 엑셀 강의는 굉장히 유용할 것이고 어느 순간 큰 빛을 발하리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일본인들은 니혼정신을 강조합니다. 그것은 일이나 사물에 혼을 불어넣는 작업이 항상 수반되어야 한다는 것이지요. 잘 알고 계시듯이 자동차 회사들, 일본계 자동차 회사들을 보시면 니혼정신으로 만들어진 명작이 많습니다. 미츠비시, 토요타, 혼다, 닛산 등...사실 독일의 경우 전차를 만들었던 경험과 기술력을 토대로 차를 만들었기 때문에 그 위력이 어마어마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일본의 경우 그렇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선진 기술을 빠르게 배워 자신의 것으로 만든, 중서체용, 선조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위대한 기술력을 이룰 수 있었다고 보고있습니다.
저는 이 니혼정신을 저희 블로그에 담을 생각입니다. 하루하루 의미있는 글을 올리면서 그 글을 누군가가 보면서 감동하고 웃고, 감사하고 행복해 하실 수 있게끔 말입니다. 세상은 변하고 시대는 발전해 가지만 여전히 글의 중요성은 남아있고 더욱 높아만 갈 것입니다. 아무리 인쇄시대가 지고 디스플레이 시대로 넘어간다고 해도 콘텐츠의 중심은 텍스트입니다. 바로 글자, 문자입니다. 저는 이 글자와 문자로 이웃님들을 행복하게 해드리겠습니다.
제가 지향하는 블로그는 그남자의 사랑에세이입니다. 그 블로그의 운영진을 개인적으로 존경하고 있으며 앞으로 많은 부분에서 본받고 싶습니다. 아무쪼록 발전하는 모습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T, 컴퓨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익스프레스 엔진(XE) 공개 강의 참여 후기, Office Open day(2014/03/15) (0) | 2014.03.16 |
---|---|
컴퓨터가 자꾸 느려지는데 원인과 해결방법은? (0) | 2014.03.15 |
[엑셀배우기] 채우기 핸들 실무 적용편 (사용자 지정 목록 사용법) (0) | 2014.03.04 |
[엑셀배우기] "채우기 핸들"을 써서 데이터 자동 채우는 방법 (0) | 2014.03.03 |
명의도용확인사이트 이용해보자 (0) | 2014.02.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