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사배우기, KARTELL(카르텔), 역사깊은 기업의 담합행위

 

 

오늘부터 시작하여 경제사배우기에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경제학에 대해서 전공을 했지만 시간이 지나 많이 잊어버린 지식을 이 글을 올리면서 다시 되살려보려고 합니다. 제가 배웠던 지식과 살아가는데 필요한 지식을 모아 글을 써나가도록 할 것입니다. 보시는 분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겠습니다.

 

 



자유경쟁시장에서는 보이지 않는 손(Invisible Hand)이 자동적으로 시장 조절기능을 담당해왔습니다.

 

이는 자원 배분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지도록 해주었으며 사회가 균형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시스템 System역할을 해주었습니다. 이는 애덤 스미스가 주축을 이루는 경제학자들의 의견으로 챈들러(Alfred Chandler Jr)는 보이지 않는 손을 보완해주는 보이는 손(Visible Hand)을 강조하면서 시장과 함께 기억이 발전했다고 주장합니다.


 

 

 

 


초기 영국에서는 자유경쟁과 대조적으로 다수의 생산자들의 연합하여 경쟁을 제한하는 방식으로 생산량과 가격을 인위적으로 조작하는 카르텔(KARTELL)이 발생하였습니다.

 

이러한 카르텔(KARTELL)은 특히 독일과 미국에서 발전하였는데요, 독일은 국가정책상의 제약으로 인해 19세기 후반까지도 주식회사를 설립하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이것은 자본의 힘이 강해져 정치나 경제를 뒤흔들 것을 우려한 정부에 의한 방어기제였습니다.

 

하지만, 19세기 후반에 독일에서 결성된 카르텔(KARTELL)은 독일 내에서 높은 가격에 각기 할당한 몫까지만 생산량을 정함으로서 타국에 철과 설타 등을 덤핑 교역할 여력이 생겼고 당시 자유교역을 고집하던 영국을 위협할 수 있었습니다. 



 

 

 


가장 대표적이었던 생산량 조절의 사례는 전기 산업에서 약전류를 취급했던 지멘스 그리고 강전류를 다룬 아에게(AEG)간의 담합행위를 들 수 있습니다.

 

 

독일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카르텔의 움직임은 시작되었는데 에디슨의 특허로 미국 전구 산업의 80퍼센트를 차지했던 GE는 유럽의 전구 회사들과 국제적인 카르텔(KARTELL)을 맺어 세계 시장의 생산량을 분할하기도 했습니다.



 

 

 

 

 

 

 

Posted by Brave Dav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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